<p></p><br /><br />채널A의 여야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, 마지막 다섯 번째 주인공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입니다. <br> <br>김민지 기자가 만났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정의와 공정이 실종되고 퇴보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,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으려고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. <br> <br>"안녕하세요. 저는 안철수입니다." <br> <br>저는 의사 IT 전문가 창업자 경영인 교수 출신의 정치인입니다. <br> <br>도덕적이고 유능한 리더십입니다. <br> <br>'아는 만큼 보인다'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. <br> <br>제대로 본질을 알고 문제를 해결할 자신이 누구보다도 있습니다. <br> <br>"시장이 바뀔 때마다 잘 되던 사업들이 정지하고, 아예 없던 걸로 된다"는 그 말씀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. <br> <br>전임 시장의 일 중에서 정말 성과가 있는 일들은 지속적으로 이어 받고 문제가 있었던 것들은 없애거나 고치겠습니다. <br><br>대선에서 안 될 것 같아 서울시장 출마? <br> <br>야권 대선후보 1,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.<br><br>사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시장 출마 결심은 정말로 쉽지 않은 결심이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. <br> <br>(대선에 또 도전하실 건가요?) 5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. 그 이후 문제는 그때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시겠죠. <br><br>나경원 "안철수와 겨루면 100% 이긴다" <br> <br>하하. 판단은 유권자분들이 하시겠죠.<br><br>중요한 건, 후보 되는 게 아니고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겁니다. <br> <br>제가 야권 단일후보가 된다면 통합 선대위를 구성하겠습니다. <br><br>안철수는 토론에 약하다? <br> <br>관훈토론회 최다 출연자입니다. <br> <br>그리고 관훈토론회에서 제일 토론을 잘하는 후보 중 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. <br> <br>제 콘텐츠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. <br> <br>(최종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줄 생각이 있으십니까?) <br> <br>당연합니다. 당연합니다. 하하. 목소리가 좀 이상하다. 그건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. <br><br>국민의힘과 합당 가능성? <br> <br>어떻게 하면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해 야권 지지자분들의 마음이 한 방향으로 모아질 거라고 믿습니다. <br> <br>그러면 그 방향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정치인들의 덕목 아니겠습니까. <br><br>자유 창의 도시 서울, 첨단 스마트 도시 서울, 청년 행복도시 서울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. <br><br>"재개발·재건축 활성화로 74만 6천호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." <br> <br>"어르신 손주돌봄수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." <br> <br>"서울부터 코로나19 확실히 잡고, 소상공인 보상을 추진하겠습니다."